GAZA i Dream

“중동지역에서 총소리가 그치고 평화와 환희의 축포가 울려 퍼지는 그날까지”

가자(GAZA)지구는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팔레스타인 통치 지역으로 이집트와 이스라엘에 접해 있는 도시입니다.
364.3Km의 면적에는 약 200만여 명이 살고 있으며, 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입니다.
국경 봉쇄와 끊이지 않는 공습으로 많은 주민이 목숨을 잃고, 직장과 삶의 터전을 잃었습니다.
가자지구 전체 인구의 40%는 아이들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가장 큰 피해자입니다.

GAZA i Dream의 출발

사이프러스 여성연합은 가자지구 의료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중 치료가 절실히 필요한 아동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의료비 지원을 위한 1:1 후원제도를 만들었습니다.
2010년 사이프러스에서 개최된 제14차 중동 여성평화회의에 참석한 한국 여성연합은 가자지구의 어려운 상황을 접하고 사이프러스 여성연합의 활동에 공감하여 한국에서 가자지구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으로 ‘GAZA i Dream’ 프로젝트를 출발시켰습니다.
초기 GAZA i Dream은 후원자와 1:1 결연을 맺은 가자지구 아동의 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하였으나 2018년 이후 전쟁고아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모든 가자지구의 아동으로 범위를 확대해 가자지구 아이들을 위한 의료, 식량, 생활 물품 등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GAZA i Dream 프로젝트는 팔레스타인의료협회와 함께 합니다.

팔레스타인의료협회(PMRS, Palestinian Medical Relief Society)는 지역사회에 기반을 둔 팔레스타인 보건 단체로 1979년 팔레스타인 의사와 의료 전문가 그룹이 수년간의 이스라엘 군사점령으로 인해 쇠퇴하고 부적합한 의료기반 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설립한 팔레스타인에서 가장 큰 보건 NGO입니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은 팔레스타인 의료협회와 MOU를 맺고 가자지구 아동들을 위한 아동건강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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