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국내의 직업 훈련학교 교육 프로그램은 기업이 요구하는 능력을 제대로 수행하는 인력을 키울 수 없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재 이 학교 학생들의 평균 취업률은 40%입니다. 고용 기회를 얻지 못하는 졸업생은 하루 한 끼밖에 때우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생활을 계속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 교육청이 정하는 1년간의 교육 프로그램 중 학외 실습 기간이 있지만, 학생 본인이 실습비를 부담해야 하고, 무급으로 연수가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 본인과 그 가족에게는 상당히 큰 경제적 부담이 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 육성과 실습 비용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학외 실습센터를 건설하게 되었습니다.
완공하게 되면 사회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고 훈련, 연수, 새로운 고용 기회의 창출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착공되어 2021년 완공 예정이었으나 코로나의 영향으로 공사 기간이 지연되어 2022년 말쯤 완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