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 - 학교 미술교육지원

2002년 스케릿 총리가 교육부 장관으로 재임 중 도미니카 국가의 공교육에 미술교육이 없는 것을 우려하며, 여성연합 도미니카연방 파견원에게 미술교육에 대해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의뢰를 받은 파견원은 수도 로조 시내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교에서 그림, 수채화, 조각 예술, 디자인 등의 기본적인 실기와 미술교육을 직접 지도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도미니카연방의 공립학교에는 미술 수업이 없었기 때문에, 파견원이 중심이 되어 교과서를 만들고, 학생이 사용할 미술도구 등은 기부를 받아 배포하고 있습니다.

도미니카연방에 많은 미술 교원을 배출하기 위해 국립대학인 ‘도미니카 스테이트 칼리지’의 교육학부에서 여성연합 파견원이 연 2회 미술 수업을 담당하기도 하고, 미술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가 미술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의 미술에 대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초등학교에서도 그림 공작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